[IT트렌드를 보다] SKT1-그녀들의T타임요금제

옆에서 일하시는 부장님께서 얼마전 T옴니아를 구입하셨다.

SKT의 데이터 정액요금제 까지 신청하셨다는데,

요금이 얼마나오는지 여쭤 봤더니, 2만원 정도 ... ㄷㄷㄷ

"통화도 많이 하시는 분이 어떻게 그렇게 적나요?"

 

저는 인관관계가 메롱인 상태라 전화 거는 일이 거의 없는데도,

2만5천 ~ 3만정도? 인데 헉!! 나름 제일 싼 기본요금제 인데 --;;

 

그 부장님도 고민 끝에 여러 요금제를 테스트 해보신 결과,

"그녀들의T타임요금제" 를 추천하신단다 ~ 여자들만 되는 것이 아니란다..

 

그동안 통신회사에서 싸다고 선전하는 요금제들에 대해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걔들이 손해보는 장사를 하겠나? 따져보면 많으면 많았지 적지 않아 ~~~~" 라는 생각으로 제일 싼 기본요금제에 목멘지 거의 10년차다.

 

요즘엔 가족끼리 할인 되는 거를 하기는 했다. 그래 봐야 1~2천원....

 

허걱, 그런데 "그녀들의T타임요금제"는 쓰면 쓸 수록 기본요금이 내려간단다

@@ 뭐 이런게 다있냐? @@

 

희한하게도.. 정말 그러네요, (단, 4명의 지정된 번호로 많이 해야 할인이 더더욱 많아 진단다.)

 

 

 

결론은, 나 처럼 주로 전화걸만한 사람이 몇몇 사람(4사람까지)인 경우,

이사람들 전화번호 리스트를 등록하고(SKT가 아니어도 됨, 일반전화도 됨),

마구 걸어서 친분을 유지해 주시면(3시간), 기본요금이 계속 내려가서 5천원도 된다.

 

거기에 옵션요금제(T끼리 T내는 요금+T끼리온가족할인)를 쓰면 SKT끼리 통화요금은 거의 공짜라고 봐야 된다는.. 그래서, 이제 나도 2만원 이하로 내려가고, 전화는 좀 더 많이 해서 인간관계 좋아지고,

 

건강은 좀 안좋아 진 듯 --;; (전화를 많이 하면 그 만큼 전자파에다, 술약속도 많아져요..)

 

* 좀더 자세히 적어주신 분이 있네요

* 링크: SKT 최저 요금에 도전하기 (최하 7,000원까지 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