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트렌드를 보다] 구글3-구글 캘린더

스스로를 잘 정리할 목적으로 나름 글로 남겨 보고자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요즘 블로그는 블로거들 간에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아주 잘되어 있는 걸 이제야 알았다.

다른 멋진 블로그들을 돌아 보느라 정작 내 블로그에는 좀 소홀해지게 된다랄까?

 

그래서, 일단 생각난 것은 올리고 보자라고 마음 먹어본다.

글이 많으면 나중에 필요한 것만 다시 정리하면 되니까..

 

오늘은 그 동안 다른 블로그를 구경하다 얻은 것들 중에,

구글 캘린더 신기능을 사용해보고 글로 남겨본다. (지금은 이미 구기능인지도)

 

내 캘린더 화면은 다음과 같다.

 

[1] TASK(할일 관리) 기능이다.

언어를 영문으로 선택했을 때만 기능이 보인다. (신기능은 영문으로 먼저 나오는 듯)

 

아웃룩에도 TASK 기능이 있는 것을 알았지만,

왜 쓰는 지 몰랐다. 일정 관리랑 다른 점이 없는데, 왜 있는 지..했다..그런데, 요즘 일정관리를 열심히 쓰다보니, 난관에 봉착할 때가 있었다.

 

정해진 일정을 바꾸고 싶지는 않은데,

내가 그것을 미리해버린 경우는, 일정을 완료로 표시하고 싶은데, 일정 관리만으로는 안되고, TASK 기능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구글에서도 TASK 기능이 생겼단다.

사실 전에 봤었는데, 쓰던 것만 쓰느라 신경 안썼었다.

 

[2] TASK 기능을 추가하면, 새로운 캘린더 처럼 생긴다. 이것으로 보이게 안보이게 할 수 있다. 여기서 발견한 것이 새로운 캘린더 추가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난 깨달음이 좀 늦다) 즉, 아이디 하나에 여러 캘린더를 만들 수 있다. 이것의 좋은 점은 필요한 캘린더만 보게 할 수 있어 화면을 시원하게 관리할 수 있다.

 

Tip: SMS 랑 연동되는 기능을 이용하여, 내 일정과 관련없는 SMS 알람 시간만 별도로 관리할 수 있다.

 

[3] 공개된 다른 캘린더나 동료의 캘린더를 보이게 할 수 있다. 이것도 유용하다.

일단, 공개된 것 중에는 우리나라 기념일 캘린더가 있다. 매번 공휴일을 찾아 등록하지 않아도 해당 캘린더를 추가만 하면 알아서 표시된다.

 

오늘은 여기까지..

 

* 추가로 오늘은 구글 TASK 기능을 알려주신 클릭팍도사님의 글에 트랙백 거는 것을 해봐야 겠다.

 

[참고] 클릭팍도사 블로그

* 원문: http://clickpark.textcube.com/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