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틱한 수익이 아직 없지만,
요즘 유행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처럼,
솔직한 중간 점검을 올려봅니다.
* 녹색선: K200 지수(코스피 지수 대응은 오른쪽 천자리 숫자)
* 까만선: 의미 없음
* 빨간선: 현재 매수 평균가의 위치(리버스 투자임, 빨간박스 안의 숫자는 총투자금액)
* 맨 오른쪽 숫자: 지수대별 투자금액
현재, 가장 힘든 급경사 코스를 오르고 있네요.
코스피는 1600선에서 돌파할지 말지를 결정하고 있고,
예정일을 지나서 총알이 말라가고 있는 이 투자자는 경사지점에서
서서히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투자의 핵심은 예측이 아니라, '자금의 관리(운용)' 이라는 것을 몸소 잘 배우고 있습니다.
* 장기전 전략 계획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재 매수 평균가 지점(빨간색 점선)에서 투자된 자금을 일부씩 회수합니다.
--> 이 경우, 평균 매숫가에는 영향이 없고, 손익도 없습니다. 총 투자금만 줄어들죠.
--> 위 그림의 맨 오른쪽 숫자가 해당 지수에서 투자된 자금입니다.
2) 회수된 자금은 평균가보다 고점에서 활용할 수 있으므로 총알을 계속 운용할 수 있습니다.
* 이미 투자된 자금을 이용해서 되돌이 하는 거죠. (전환수수료가 없는 장점을 이용한 방법)
** 장기전은 아직 수행 전이지만, 지수가 1600을 넘는다면 수행할 예정입니다.
** 음, 다음에는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는 글을 올리고 싶은데 말이죠 *^^*
================ 수정: 200908.24 =====================
위 장기건 전략 계획의 방법은 심각한 오류가 있네요.
음, 심각한 오류가 있는데도, 지적이 없는 것으로 봐서,
아무도 관심이 없거나, 제가 뭔말인지 모르게 쓴 듯 ^^;;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무튼 위 내용에서
매수 평균가 지점에 투자된 자금을 아무 때나 회수해서는
평균가와 손익을 그대로 유지할 수가 없네요.
현재 가격이 매수 평균가에 있을 때에나 가능한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장기전에 대비해 기존 투자금을 활용하는 방법은
재 검토가 필요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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